경남FC 이을용 감독이 동계 전지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남은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2025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을용 감독과 함께 2025시즌 준비 과정, 각오 등을 밝혔다.
경남은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이을용 감독을 필두로 1차 전지 훈련을 소화했다. 중점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이었다. 여기에 전술 훈련까지 더해졌다. 또 연습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현재 경남은 창원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차 전지 훈련에선 세밀함에 집중하고 있다. 최상의 조합을 찾아 개막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파워볼사이트

이을용 감독은 “작년에 경남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해 내가 맡은 뒤로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팀의 색깔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짧은 시간 안에 내가 원하는 축구를 선수들에게 습득시켜야 했기에 바쁜 날을 보냈다. 선수들도 잘 따라왔다”라고 말했다. 카지노사이트
이어서 “큰 부상자 없이 동계 훈련을 잘 마쳤다고 생각한다. 작년과 비교해 전술이 완전히 바뀌었다. 올해는 ‘경남 축구가 많이 바뀌었다’, ‘다시 살아났다’ 같이 팬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이을용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해 설명해달라.
내가 원하는 축구에 맞는 적합한 외국인 선수들을 잘 뽑았다. 충분히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원하는 축구가 무엇인가? 슬롯사이트
우리는 올해 4-4-2로 공격적인 축구에 나선다. 중원에서 공을 소유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에 외국인 선수가 적합하겠다고 판단했다. 활동량도 많아야 했다. 영상을 통해 검증이 됐기에 외국인 선수들이 원하는 축구에 100% 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잘해줄 거라고 본다.
지난 시즌 경남의 약점으로 수비가 꼽혔다. 올해 전지훈련에서 수비를 어떻게 강화했나?
가장 먼저 손을 봐야 한다고 판단한 게 수비였다. 올해는 수비 라인 변화도 있지만, 수비가 약한 것보다는 조직적인 부분이 안 됐다고 생각했다. 코치진과 상의를 한 결과, 일단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공수 간격을 최대한 좁혔다.
전지훈련에서도 수비를 먼저 손봤다. 연습 경기에서도 수비 라인을 올리고 다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연습했다. 지금은 선수들이 인지를 하고 있다. 수비는 약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파워볼사이트
전지훈련에서 이적생들의 활약 만족하는지?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거기에 또 몇몇 선수들은 앞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경남이 좋은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키워야 될 선수들, 앞으로 경남을 이끌어 나가야 할 선수들을 뽑았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만족하고 있다.
이번 시즌 K리그2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초반 3경기가 원정이다. 인천을 갔다가 부산과 경기를 하고 화성을 만난다. 중요한 일정이라고 생각한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인천은 2부리그로 강등됐으나 선수 변화가 거의 없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 새로운 감독이 왔지만,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전술과 인천의 스타일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인천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세밀함만 챙기면 인천이 아무리 잘해도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토사이트
체력 싸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전지훈련에서 체력을 어떻게 강화했나?
선수들이 사실 동계 훈련을 하면서 힘들었을 것이다. 선수들 입에서 욕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다고 들었다. 평상시보다는 체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많이 했다. 거기에 대해 만족한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름에 대비해 동계 훈련 때 체력을 만들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치앙마이에서 체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선수들도 준비가 됐다. 거기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고 있다.
2차 전지훈련 중점은?
2차 전지훈련은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찬스에 비해 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 중원에서 볼 소유를 통해 상대를 가두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거기에 대한 세밀한 플레이를 연습하고 있다. 상대가 내려섰을 때 공략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 순위가 있다면?
지난 시즌 순위가 너무 많이 떨어졌기에 올해는 무조건 올라오는 게 맞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순위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다. 첫 번째 목표는 중위권이다. 초반 승점을 잘 쌓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경기력이 좋다고 하면 도민 여러분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실거로 생각한다. 우리가 먼저 도민들께 다가가야 한다. 소액결제 현금화